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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맛집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브런치 카페 추천 PRAIRIE

by 지맘 :D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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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보타닉 가든에 생각보다 괜찮은 브런치 카페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브런치를 먹고 온 것은 아니지만,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브런치 먹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없고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서 좋아요! 아침에는 브런치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지만 오후 시간대에 가면 비교적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브런치 카페 PRAIRIE 방문 후기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입구를 찾기 어려울 지도 몰라요. 이렇게 작은 간판이 맞이하고 있고 간판을 따라 옆길로 들어서면 입구가 나옵니다!

그 길이 이 길인데.. 하나는 들어가면서, 하나는 나오면서 찍었는데 걸으면서 막 찍은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려요! 하하 설명을 위한 거니까요 :)

길 끝에는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먼저 반겨줍니다. 푸릇푸릇한 정원느낌으로 너무 예쁘지만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저희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동그란 입구가 너무 귀엽고 감성적이에요. 

안쪽으로는 이렇게 특별할 것 없는 깔끔한 내부가 나옵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메인메뉴와 더불어 디저트와 주류도 같이 있어요.

PRAIRIE 먹어본 음식 소개

뭐니뭐니해도 이 집은 파스타 맛집인 것 같아요. 맛집 포스팅 하려고 찍어뒀던 게 아니라서 사진이 그렇게 예쁘게 찍히진 않았지만.. 그동안 찍어뒀던 사진까지 같이 올려봅니다. 왼쪽부터 Beef Bolognese, Truffle Cream Mushroom, White Wine Prawn Aglio Olio, Carbonara 순서대로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리올리오가 맛있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취향 따라 어떤 것을 선택해도 맛있을 거예요. 갈 때마다 한 그릇 뚝딱! 깨끗하게 비웠어요 ㅎㅎ 아래의 메뉴는 생각보다 별로였던 메뉴인데 같이 한번 소개해 보자면요.

첫 번째 메뉴는 Steak Sandwich. 음..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생각보다 질기고 먹기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ㅎ 저는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는터라... 햄버거가 더 나았던 것 같은데 Steak Sandwich라길래 뭔가 색다를 것 같아서 시켜봤더니.. 그냥저냥 그런 메뉴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두번째 사진의 메뉴는 Duck Confit. 이 음식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얘기 들었는데 저는 불호였어요. 샌드위치 고기와 마찬가지로 오리가 질긴 느낌? 이더라고요.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에 호이신 분도 계실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브런치 먹기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여러 사람이 같이 방문했다면 Sharing Plates를 주문해서 같이 먹어도 좋았어요 :)

 

아참! 저는 와인을 즐겨 마시지 않지만 와인도 있답니다. 

오늘도 방문해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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