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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맛집

[싱가폴일상]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싱가포르 한식당 신만복

by 지맘 :D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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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성품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싱가포르에 온 첫 해에는 6개월 이용권을 이용해 가끔 방문했던 유니버셜스튜디오!

이용권이 끝나고 한동안 방문하지 않다가, Klook 프로모션과 싱가포리언 친구의 Singapore Rediscover Voucher를 이용해 (1인당 39.6)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크기가 작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용권은 2~3번만 방문하면 이득이었기에 한번쯤 이용해 볼 만 한 것 같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이용권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는 오픈시간이 9am-7pm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왜 때문인지 운영시간이 바뀌었다.

현재는 2pm-8pm, Public Holidays and School Holidays에는 2pm-9pm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미리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고(인원수에 제한을 두고), 놀이기구도 거리유지를 위해 함께 방문한 인원 외에 다른 그룹과는 띄우고 타도록 안내한다.

 

처음에는 한번 운영을 하면 소독 후 다음번 이용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그렇진 않고, 거리 유지만 하면서 놀이기구는 이전과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그 때문인지 대부분 놀이기구는 대기시간이 5~10분이었고, 비가 와서 Mummy(실내)를 탈 때만 20-30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단점은 퍼레이드나 Water world에서 하는 물/불쇼 같은 공연이 없다는 것..

 

2. 사용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

보드워크를 통해 걸어서 유니버셜스튜디오까지 이동할 수도 있지만, 오늘은 비보시티 3층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로 이동했다. (물론,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다.)

Vivocity Station. 센토사로 가는 모노레일 타는 곳

모노레일은 일반 싱가포르에서 이용하는 교통카드인 EZ-Link 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요금은 확인하지 못했는데 대략 SGD 3 정도 한다고 얘기를 들었다.

 

Sentosa Express 노선도

우리는 VivoCity Station에서 타서 Resorts World Station에서 내렸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으로 왼쪽에는 케이블카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보드워크가 보인다.

Resorts World Station에 내리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 지구본이 보이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안개처럼 스물스물 연기가 피어올라야 멋스러운데 사람이 없어서 인지.. 지구본만 돌아가고 있었다.

 

인증샷 남기고 입장! 

 

 

우리가 탄 Riders,

 

Enchanted Airways -> Revenge of the Mummy -> Human -> Cylon -> Transformers -> Mummy -> Jurassic Park -> Canopy Flyer -> Puss In Boots' -> King Julien's Beach Party

 

Riders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1. Enchanted Airways(무섭지 않고 재미있게 탐. 그런데 타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했다.ㅠㅠ첫 놀이기구에 비맞음ㅠㅠ)

2. Revenge of the Mummy(비가 와서 실내로 이동했는데 그 때문인지 대기시간이 20-30분정도로 다른 놀이기구에 비해 길었다. 예전에는 불이 나오는 구간도 있었는데 없어진듯..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3. Human(대기 시간 5분. 사람들이 두번째로 무섭다고 생각하는 놀이기구.그래서 항상 줄이 안 긴 것 같다ㅋㅋ)

4. Cylon(대기 시간 없음. 이 놀이기구가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대기시간이 거의 없었다. Human과 달리 회전하는 구간이 있어 타고 나면 약간 어질..)

5. Transformers(3D 놀이기구로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놀이기구)

6. Jurassic Park(보통 1명만 흠뻑 젖었는데 왠지 우리는 모두 물벼락을 맞았다. 젖기 싫은 사람은 우비를 꼭 준비하세요! :)

7. Canopy Flyer(놀이기구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라면 무서울 수 있는)

8. Puss In Boots'(아이들과 같이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9. King Julien's Beach Party(사진 찍기 위해 탑승한 회전목마.. 거리두리로 인해 가까지 않을 수 없어 다 같이 찍을 수가 없었다 ㅠㅠ)

 

우리가 타지 않은 Riders,

Sesame Street

Accelerator

Treasure Hunters

Dino-Soarin

Magic Potion Spin

Madagascar

 

싱가포르 한식당 신만복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 싱가포르에 신만복이 여러군데 있는데 이곳이 가장 맛있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던 것일까? ㅋㅋ 구글리뷰에는 사장님이 친절하지 않다는 평도 있었는데 우린 크게 느끼지 못했다. 우리는 단품메뉴가 아닌 뷔페식으로 주문해서 먹었다. 각 영역에서 하나씩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고, 인원수가 많다고 여러가지 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원수만큼 양을 달리해서 준다. (방문하실 분은 아래 메뉴와 영수증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마지막으로 얼굴없는 우리의 상차림 :) 우리는 고기를 7판을 먹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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