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6 아이와 물놀이 하기 : 싱가포르 Far East Organization Children's Garden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싱가포르는 조경과 정원이 참 잘 되어 있는 나라인 것 같아요. 물론 더운 날씨 때문에 낮에는 공원 가기도 겁이 나지만 아침 일찍, 혹은 해가 질 무렵쯤에는 피크닉 가기에도 좋아요! 싱가포르에 있는 많은 정원 가운데 오늘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는 어린이 정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낮에는 날씨가 더워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는 클라우드 돔, 플라워 돔을 방문해서 함께 구경을 하기에 좋아요! 저희는 연간 회원권을 끊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더구나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주차비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2시간 무료 주차도 가능해요! Far East Organization Children's Garden 방문 후기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는 어린이 정원의 정식 명칭은 Far Eas.. 2023. 5. 30. 싱가포르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볼 만한 곳 : The Live Turtle & Tortoise Museum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지난 주말에 아이랑 함께 거북이&자라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싱가포르 ORTO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지역에 재계발 지역에 선정되면서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고 해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다녀왔어요. 규모는 작지만 야외에 위치해 있어서 일부러 낮 시간이 아니라 마감시간에 맞춰서 다녀왔어요. 싱가포르 거북이&자라 박물관 The Live Turtle&Tortoise Museum 운영시간 : 10am to 6pm(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 SGD 14(3~6세 SGD 10) 싱가포리언과 영주권자는 3~6세 SGD 6, 일반 SGD 10, 60세 이상 SGD 6 먹이 : SGD 4 The Live Turtle&Tortoise Museum 거북이&자라 박물관 방문후기 약 1시.. 2023. 5. 29. 차이슨 드라이기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저희 남편은 전자제품 관련해서 궁금한 것들은 꼭 사서 직접 보고 싶은가 봐요. 얼마 전에 드라이기를 하나 사주겠다고 필요하지 않냐고 계속 묻더라고요. "아니, 필요없어. 우리 집에 드라이기가 3개야.. 그만 사도 돼. 나 필요 없어." 몇 번을 물었지만 제 대답은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 말은 들리지 않았나 봅니다. 며칠 뒤 택배가 왔고, 남편은 기분 좋게 웃으며 제 선물이라며 들이밀었습니다. 그랬죠. 원하지 않았던 선물, 드라이기 였습니다. ㅋㅋㅋㅋ 한국에 갔을 때 에어랩을 사용하는 엄마와 동생이 저한테 사라고 강력추천한다고 했지만, 저는 아침마다 머리를 손질할 여유도 재주도 없었기에 저는 에어랩보다는 미용실이 나와 맞다고 단칼에 거절하고 미용실에 펌을 하러 갔던 저였습니다... 2023. 5. 28. 싱가포르 미얀마 헬퍼이야기 3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얼마 전 몇 개의 사건으로 헬퍼의 행동을 어디까지 제제해야 하는 것인가?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것을 고민하게 됐어요. 처음에 기본적인 것부터 가르쳐야지라고 마음먹고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싱크대 하수구에 음식물을 과도로 찔러가며 밀어 넣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했었죠. 먼저 고용하는 시점에서 제가 헬퍼에게 요구한 사항은 1. 근무시간에 폰 사용하지 않기 2. 머리는 항상 묶기 3. 악세사리 착용하지 않기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저희 집은 아기가 있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과 위생이 첫 번째였어요. 첫 번째 조항은 비교적 잘 지켜지는 것 같아요. 폰을 보긴 하지만 폰을 계속 가지고 있는 모습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두 번째는 처음에는 비교적 잘 지켜지는 듯했으나 요.. 2023. 5. 27. 싱가포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추천받아서 다녀온 베트남 음식점이 만족스러워서 포스팅을 하게 됐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처음 찾아갈 때에는 여기에 음식점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넓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Lucky Saigon Cafe 먼저 도착해서 안내판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푸릇푸릇한 정원느낌의 음식점이 나옵니다. 에어컨이 없고 야외지만 팬에 해가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않고 물도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덥진 않았어요. 드라이아이스 같은 하얀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신비한 느낌의 식당 ㅎㅎ 늦은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한국에서 온 가족들이랑 같이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조용해서 더 좋았을지도 몰라요! 이.. 2023. 5. 26.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브런치 카페 추천 PRAIRIE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보타닉 가든에 생각보다 괜찮은 브런치 카페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브런치를 먹고 온 것은 아니지만,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브런치 먹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없고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서 좋아요! 아침에는 브런치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지만 오후 시간대에 가면 비교적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브런치 카페 PRAIRIE 방문 후기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입구를 찾기 어려울 지도 몰라요. 이렇게 작은 간판이 맞이하고 있고 간판을 따라 옆길로 들어서면 입구가 나옵니다! 그 길이 이 길인데.. 하나는 들어가면서, 하나는 나오면서 찍었는데 걸으면서 막 찍은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려요! 하하 설명을 위한 거니까요 :) 길 끝에는 이.. 2023. 5. 25.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vs 워터비 크루즈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싱가포르는 나라는 작지만 관광업이 발달되어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저는 싱가포르에 살고 있지만 평소에는 관심 없던 관광지와 관광상품들을 가족이나 지인이 방문을 한다고 하면 다시 알아보곤 해요. 오늘은 마리나베이와 클락키 일대를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크루즈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vs 워터비 크루즈 이 지역에서 운행되는 가장 유명한 크루즈는 싱가포르 리버크루즈와 워터비 크루즈가 있어요. 저는 항상 리버크루즈를 타곤 했었는데요. 리버크루즈가 더 오래되었고, 제가 처음 리버크루즈를 탄 것은 2013년도였어요. 그 당시에는 리버크루즈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워터비 크루즈가 정확히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리버크루즈보다 나중에 생겨서 더 깨끗하다는 .. 2023. 5. 24. 돌잔치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돌잔치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선 이제서야 하나씩 후기를 남기게 됐어요. 지난 1월 14일 루다파티홀에서 돌잔치를 진행했고 가족만 초대해서 30인으로 잡고 계획했어요. 그런데 말이 소규모 돌잔치 이지 준비할 건 규모가 크거나 작거나 다 똑같더라고요. 그냥 집에서 하는 생일 파티라면 간소하게 할 수 있겠죠? 가족만 초대하는 거라 쉽게 생각했는데 직계만 딱 하는 것이 아니라 친척들을 모시고 하게 되니까 또 하나씩 추가하고 준비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결국 남들 다 하는거 저도 하게 됐네요 ㅎㅎ 1. 돌잔치 날짜, 시간, 장소 선정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루다파티홀에서 돌잔치를 진행했었고, 자세한 장소 선정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결론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게 잘 .. 2023. 4. 28. 실내 놀이터 만들어주기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요즘 싱가포르는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요. 낮에는 헬퍼랑 아기랑 둘이서 집에 있고 외출을 보내려고 했더니 싱가포르에서도 사건사고들이 좀 들리더라고요. 최근에는 아기가 헬퍼랑 산책나갔다가 개에 물려서 병원간 사례도 듣고.. 헬퍼가 싱가포르 지리를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둘이서 외출은 아직은 하고 있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집에서만 넘치는 에너지를 표출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퇴근하고서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나 장보러 가기도 하는데 요즘엔 계속 비가 오고 날씨 영향도 받아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실내 놀이터를 한번 만들어 볼까? 라고 생각하고 미끄럽틀이나 그네를 검색해봤어요. 후기를 보니 COVID-19로 인해 집에 실내 놀이터를 만들어 준.. 2023. 4. 28. 싱가포르 미얀마 헬퍼이야기 2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D 저희 집 헬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희 집 헬퍼는 미얀마에서 왔어요. 미얀마 헬퍼가 착하고 순수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의사소통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필리핀 헬퍼나 영어가 가능한 헬퍼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인상이나 느낌으로만 보고 헬퍼를 구했습니다. 미얀마 뉴의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바이오데이터에 영어를 할 줄 안다고 써져 있어도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희 헬퍼의 경우 바이오데이터에 영어는 베이직이었으나 의사소통 거의 안되고 발음도 알아듣기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취업하기 위해서 에이전시에서 3개월 동안 영어를 배운 게 전부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때는 옆에서 말해주는 것을 따라 하는 정도? 에이전시 대답이 먼저 .. 2023. 4. 24.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