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동칫솔 7개월 사용 후기

샤오미 전동칫솔 7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7개월간 사용한 샤오미 전동 칫솔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한 번 망가지면 평생 불편함을 안고 살아야 할 만큼 중요한 신체 중 하나가 치아입니다. 유치의 발치 이후 새로 난 영구치를 평생 유지해야 하죠. 평생 한 영구치를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거나 통증이 발생해도 제거해 버리지 않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죠.

치아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올바른 양치질입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일정 시간 내에 양치를 하여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가 구매한 칫솔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이 있어 남편과 하나씩 사용하기에 딱이에요! 커플이나 신혼부부에게 추천해요:) 색깔만으로 칫솔 구분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방수 설계로 흐르는 물에 칫솔모를 세척하기에도 너무 편했어요.

 

 

남편은 오랄비 전동칫솔을 사용해봤고 저는 전동칫솔이 처음이었는데요. 처음 이틀 정도는 사용할 때 입속에서 진동이 느껴지는 게 적응이 안 되고 너무 생소했는데요. 이건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일반 칫솔을 사용할 때 보다 더 힘을 들이지 않고 구석구석 더 깨끗하게 양치질이 되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1. 구성품

구성품은 바디(50g), 칫솔모, 충전기(USB)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칫솔모는 기본으로 1개만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따로 칫솔모만 하나 더 구매했어요. 칫솔모만 미리 사두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될까 해서 칫솔모를 분리하여 충전기와 함께 사진 찍어 봤어요.

 

 

충전은 무선 센서 충전으로 칫솔을 충전 베이스에 올려두고 USB 단자를 연결해 충전하실 수 있어요. 저는 충전을 하고 충전 베이스를 욕실에 두고 보관도 같이 하고 있어요. 충전은 완충 시 하루 2회 2분마다 사용 기준으로 2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25일 되기 전에 충전을 하는 것 같아요.

 

2. 3가지 모드

제가 사용하는 샤오미 전동칫솔에는 3가지 모드가 있어요. 표준 모드, 부드러운 모드, 마사지 모드로 구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표준모드로 사용하고 있어요.

 

1. 표준모드 : 분단 31,000의 진동, 치아의 깊은 세정,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합함

2. 부드러운 모드 : 분당 27,000의 진동, 민감한 잇몸, 처음으로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함

3. 마사지 모드 : 두 가지의 음주 진동을 교대로 반복하고 잇몸을 마사지할 때 사용함

 

 

전동칫솔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 사용한 칫솔은 음파칫솔로 세균막과 치석 제거에 효과적이고, 분당 31,000회 음파 진동으로 잇몸 마사지 효과를 준다고 해요. 단, 너무 세게 혹은 오래 사용하면 치아가 마모될 수 있어 2분 내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2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춰요.(그런데 생각보다 2분 안에 양치가 안되고 꼭 한 두 번 정도는 더 눌러서 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여기서 잠깐! 전동칫솔의 종류

 

1. 전동칫솔 : 칫솔모가 회전하여 다양한 칫솔질을 할 수 있으며 오랄비 전동칫솔이 대표적임

2. 음파칫솔 : 초당 20~20,000Hz의 음파 파동을 일으키며 일반 칫솔에 비해 자극이 적음

3. 초음파 칫솔 : 초당 20,000~5,000,000Hz의 파동으로 치석제거,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

 

가격은 전동칫솔<음파칫솔<초음파 칫솔 순으로 비싸짐

 

모두들 자신에게 적합한 칫솔을 선택해서 건강한 치아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