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트립트랩 베이비세트 하네스 조립 한 번에 하기

안녕하세요! 지맘입니다.

트립트랩을 사용하다 보니 조립하는 요령이 생겼어요!

 

 

물론 하네스를 세척할 일이 자주 없다면

처음 조립해둔 채로 식판만 세척해서 사용하시면 되지만

조심함에도 불구하고 이유식이 하네스에 떨어지거나

손에 잡히면 입으로 다 가져가는 아이 덕분(?)에 자주 분해하고 조립하고 있어요.

 

하네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트립트랩을 분해할 일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는 처음부터 하네스를 하고 이유식을 먹도록 습관들이고 있어요.

 

아이가 어릴 때에는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하네스 없이 먹이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중에 커서 움직임이 많아져 위험할 때쯤 하네스에 적응시키려면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카시트처럼 처음부터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라고 인지시키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자, 그럼 조립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트립트랩은 하네스를 함께 이용한다면 하네스 연결 시 두 가지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모두들 쉽게 조립하실 거예요!

이때 모든 나사를 꽉 조이지 마시고 느슨하게 형태만 갖추셔야 해요!

그래야 다음 과정이 쉽답니다. 의자 등받이 부분의 한쪽은 느슨하게 끼워만 두세요.

 

 

처음으로 의자의 안장 부분과 발 받침대를 연결할 거예요.

하네스 연결 고리 부분인 하얀색 고리를 먼저 넣고 안장을 끼워주셔야 해요

 

베이비세트 이용 시 안장은 첫 번째 칸에 발 받침대는 네 번째 칸에 끼워주시면 돼요.

(저희 아가는 지금 발 받침대를 다섯 번째 칸에 끼워서 사용하고 있는데

나중에 자라면서 다리가 길어지면 점점 발 받침대를 아래로 내려주시면 된답니다.

이게 트립트랩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죠.)

처음부터 발이 닿게 해 주면 안정적이고 바른 자세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하얀 고리를 먼저 첫 번째 칸에 대고 안장 나무판을 끼워주세요.

(엄마 아빠가 함께 하면 훨씬 쉬워요!)

안장 판을 끼웠다면 발 받침대를 끼워주세요.

 

여기까지 되었다면 하네스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먼저 설치해둔 하네스 연결고리에 하네스를 끼워주세요. 그리고 아까

형태만 맞춰둔 등받이 옆 틈으로 하네스를 끼워주세요.

(사진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드실 수 있지만 완성된 사진을 보고 끼워주세요.)

하네스를 끼웠다면 느슨하게 조여서 조립했던 의자의 나사를 하나씩 완전히 조여주시면 됩니다.

 

의자가 완성이 됐다면 다음은 베이비세트와 식판을 연결할 차례예요.

먼저 베이비세트의 등판을 꼽아주세요.

그리고 안장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홈이 있어서 쉽게 연결하실 수 있어요.

 

식판은 사진처럼 끝부분(★)을 먼저 맞추고 눌러주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조립이 됩니다.

빼실 때에는 가운데 걸린 부분(빨간 동그라미부분)을 먼저 눌러주시고 위로 들어 올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완성이 됐어요. 모두들 안전하고 쉽게 트립트랩을 사용하세요.